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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하면 감자 옹심이가 빠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강릉에서 처음 먹고 반해서 이번 묵호 여행 때도 옹심이를 먹고 왔습니다. ㅎㅎ
리뷰 전에!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정기 휴일 입니다~~
이곳 가게는 마치 작은, 오래된 집처럼 생겼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옹심이 / 옹심이 + 칼국수 / 칼국수 이렇게 세 개 있구요.
저는 옹심이 only로 먹어봤습니다.
옹심이 특유의 쫀득하고 재미난 식감이 참 좋습니다. 국물도 좋고 옹심이가 맛있습니다. 특히 여기 깍두기랑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김치, 깍두기를 리필하러 갔는데, 김치 냉장고를 열어서 바로 리필해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고추가 들어있는 양념장을 풀어서 드셔도 되지만, 저는 옹심이에 올려 먹는 방식으로 먹었답니다 ㅎㅎ
묵호에 오시면 해장에 좋은 옹심이 한 그릇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묵호 바다와 함께 찍은 피카츄 사진을 올리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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