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햄버거집] 강서 감성 맛집!

등촌동에 레트로 감성 뿜뿜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간판, 이름이 없는 햄버거 가게 입니다 ..!!

 

문 앞을 보시면 햄버거가 무려 1500원?!

이름없는 햄버거집

 

가게 안을 들어가면 주인 할머니 혼자서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가게가 되게 옛날 느낌이 나서 감성이 있고, 서울이지만 마치 어딘가 여행온듯한 그런 기분이 납니다.

 

가격은 아레 메뉴와 같이 매우 저렴합니다. 치즈+에그버거가 2500원 입니다.

저희는 냉커피, 팥빙수, 치즈+애그버거 이렇게 세 개를 시켜봤습니다.

이름없는 햄버거집

먼저, 대표가 되는 치즈+에그 버거 입니다.

계란과 치즈, 패티 그리고 양배추가 들어가구요. 안에 소스도 있습니당.

이름없는 햄버거집

냉커피의 경우 라떼와 블랙 커피 중에 선택할 수 있구요. 저희는 라떼를 말씀드렸더니 믹스커피를 아주아주 진하게 타서 주셨어요 ㅎㅎ 더운 날에 최고~~

이름없는 햄버거집

팥빙수는 어릴 때 먹던 맛..

시원하고 달콤하게 잘 먹었구요. 어릴 때 먹던 맛이고, 아주 달달했용

이름없는 햄버거집

 

아주 저렴한 가격에 어릴적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간판없는 햄버거집.

여유로운 분위기에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장님께서 혼자 일하시기 때문에 식사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